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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자 T의 영적인 체험 3 - 첫 번째 악과 싸워 이기다 - 젊은분들 필독하세요.
글쓴이 : 만든신  (59.♡.192.90) 날짜 : 2016-09-23 (금) 09:52 조회 : 4807 추천 : 1 비추천 : 4

<< 이어지는 체험 34에서는 유신론자 T가 만난 두 악마와의 싸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 나이가 아직 어리다면 필독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살면서 전혀 예상할 수 없는 힘든 일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무척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조상이 천국에 가 있는 시리아와 북한의 청춘들 보다 힘들겠습니까만.... )

제가 젊었을 때에는 군사 독재라는 망령 때문에 사는 게 힘들었지만, 민주화가 된 지금은 처절한 생존 경쟁으로 인해 흑수저니 금수저니 하면서 처지를 비관하는 그릇된 가치관이 세상을 떠도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낙담마시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어려움은 잠시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순간만 견디면 밝은 미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그저 물 흐르는 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시길 바랍니다. >>

 

보름간의 혼수상태를 겪고 한 달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T는 겉보기에는 말짱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섰다.

병원 문을 나서 고향으로 향하는 T의 앞에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것이 꿈을 꾸고 있는 것만 같았다. 분명히 울어야 하는 비참한 상황인데 울음이 나오지 않았다. 울고 싶어도 어이가 없어서 울 수가 없었다.

나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는 독일 속담과 달리 T는 지나간 과거를 돌아 보며 날갯짓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있었다.

사고 나기 전해에 만약 회계사 시험에 붙었더라면 다음 해 사고가 날 일도 없이 대학원을 졸업하고 출중한 영어 실력으로 세계를 누비고 있어야 할 T가 몸과 마음이 장애인 상태로 웅크리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그 전 해 시험에서 0.5점 차이로 시험에 떨어지게 한 기가 막힌 사연이 있다.) 무엇보다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지난 삶이 저주스러웠다. - 과거의 절망

현재도 절망이었다. 머리를 크게 다쳤기 때문에 의사는 간질병이 올 수도 있다면서 간질 약을 처방하였다. 간질약은 머리를 다스리는 약이기 때문에 너무나 독해서 약을 가장한 독약이었다. 약을 먹으면 머리가 혼미해지고 속이 울렁거리고 참을 수가 없었다. 약을 먹기 힘들 때는 약을 휴지통에 던져버렸다. 그 당시 간질이 걸리면 차라리 죽어버리겠다는 심정이었다. x같은 인생 차라리 병에 걸려 깨끗이 미련없이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의 사마천은 죽는 것은 쉽다. 그러나 죽음에 처해 사는 것은 어렵다.‘라고 햇다. (지난 번 사마천의 죽음에 대한 말을 보시고 인터넷에 사마천의 삶을 알아보셨나요? 깃털보다 가벼운 죽음과 태산만큼 무거운 죽음을 경험하신 분입니다.)

죽음에 처해 사는 것은 죽을병에 걸려서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911테러 당시 납치된 비행기가 추락할 때 비행기 안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경우가 죽음에 처해 사는 것이다. 정말로 비참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미래도 절망이었다. 몸과 마음도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T의 주민등록상 나이가 잘 못 되어 원래보다 한 살이 많게 되어 있었다. 빨리 사회로 나가 직업도 구해야 하는 데 몸도 비정상이고 나이도 많으니 앞날이 캄캄했다. 그 당시 90년대 후반으로 치닫는 시기는 김영삼 장로 대통령의 실정으로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IMF구제 금융을 받던 시기였다.

T의 인생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평생 과거에 대한 원망과 후회로 살면서 남들처럼 취직이나 결혼도 못 하고 살 생각을 하면 울어야 하는데 역시 눈물이 나지 않았다.

그 당시 자꾸 죽고만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살이라는 악마의 유혹이 항상 T의 주변에 맴돌았다.

무엇보다도 T를 힘들게 한 것은 운명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이렇게 저주받은 운명을 설정해 놓고 세상에 내 보낸 신이 원망스러웠다. (이때까지 T는 신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불가지론자(不可知論者) 였으나 지금은 더 이상 불가지론자가 아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절망 속에 빠져 아무런 희망이 없던 T를 잡아준 것은 가족이나 친구도 아니고 독서였다.

T가 존경하는 다산 선생, 사마천, 이영희 선생등 많은 위인들의 전기를 읽으면서 고난을 딛고 일어선 분들을 닮고 싶었다. 앞이 안 보이던 그 시절에 독서를 통해 힘든 순간을 견뎌내던 T의 인생을 바꾼 책인 죽음의 포로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만났다. 잘 나가던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였던 빅터 프랑클(1905~1997)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악명 높은 유대인 수용소인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다. 수용소에서의 3년간의 짐승 같은 삶을 이겨낸 후 책과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유신론자 T의 롤 모델이다.)

빅터 프랑클은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죽을 날을 기다리던 동료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여기서 살아나갈 가능성은 2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일 일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내일이라도 연합군이 이겨 해방될 수 있는데 내가 왜 포기하느냐? 절대로 포기 못 한다.”

실제로 빅터 프랑클은 하루에 배급되는 물 한 컵의 반은 먹고 나머지 반으로 세수와 면도를 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말끔하고 노동력이 있어 보이는 빅터 프랑클은 가스실로 끌려가지 않고 결국 살아서 해방될 수 있었다.

앞이 안 보이던 T에게 희망이 생겼다. 그래! 과거에 실패를 모르고 잘 나갔던 내가 이렇게 쫄딱 망할 지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것처럼 지금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내일 일을 어찌 아느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

( 이후 과정은 지면 관계상 생략합니다. 궁금하신 분 댓글에 메일 주소 남기세요.)

 

책 읽기를 통한 깨달음은 그 후에 실제로 많은 것을 T에게 안겨 주었다. IMF 시절에 외국인 회사에 취직도 할 수 있었다. 물론 1년이 되어갈 때 직무 부적응으로 해고되었지만, 그 때도 낙담하지 않았다. 역시 길은 있었다. T가 좋아하는 영어 분야로 길을 들어설 수 있었다. 영어 책도 6권이나 출간하는 등 좋은 일도 있었으나 투자 실패로 큰 어려움도 있었다. (지면 관계상 생략)

 

유신론자 T의 영적 체험 4부에서는 뼛속까지 기독교인인 한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한 후 겪은 기독교 체험을 소개합니다. 자살이라는 보다 더 스러운 놈을 만나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2전 전승을 KO로 장식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유일신이라는 인류 최악의 발명품에서 어떻게 T가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제가 겪었던 목사들과 제가 어떻게 깨달음을 얻고 새 사람이 되었는지 4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약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자신의 희망대로 전지전능한 신을 만들고, 합리적인 이성은 십자가에 못 박는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신의 노예로 사는 것에 행복해 한다.” - 지난 10년간의 연구로 내린 결론입니다.

 

PS 댓글에 이메일 주소 남기시는 분 들게 선물도 있습니다. 제가 쓰고 수상한 자살 예방 공모전 원고가 들어있는 제 강연 홍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저와의 인연을 통해 님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음을 기억하세요.

시간이 없고 망각의 동물인 인간이 시간 낭비 없이 경제적으로 독서하는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완성한 이 파일은 정말로 가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최 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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